마가복음

240403-큐티-마가복음 1:1~20

제목: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깨달음

(막1:1-20)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마가는 마가복음이라는 서신을 기록했고

세례요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했고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려 부르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 그 아들..예수님 기름부은받은자

삶 생명 목숨 인생의 구원자 주인 주권자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삯 죽음..

십자가에서 피흘려 죄의 삯 죽음을 대신 갚으신 것

그리고 부활하셔서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승리의 기쁜소식

우리를 죽음과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 기쁜소식

복음 기쁜소식 복된소식..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보여주는 세계의 내용이다.

난 왜 하나님 예수님을 알고 인지하고 살아갈까..

성경은 분명히 역사적인 사실이고

나는 이것을 삶 인생이란 시간 공간안에서

왜 진리라고 여기며 살아가고 있을까..

오늘 마가를 포함한 1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묵상이 된다.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소명을 아는자가 정말 복된사람이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난 말씀을 묵상하면서부터 하나님을 찾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최근들어.. 또 일을 시작했지만

어느때나 그냥 마음이 헛헛하고 공허한?

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인지 난 어디로 가고 있는것인지..

내가 이것을 알며 살아가는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이 종종 시시때때로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사모하는 마음이였다라기보다는..

본질적으로.. 나의 존재에 대해 궁금했던 것 같다.

강건하면 70 80이라고 하셨는데..

난 지금 무엇을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아 나는 하나님이 이것을 위해 창조하고 보내셨구나..

깊이 깨닫고 싶다.

깨달을 수 있을까..

깊이 모든 것을 알진 못하겠지만..

분명한건..

삶의 존재를 정의하는

가장 큰 틀의 그림은..시작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일것이다..

이것이 가장 먼저일것이고 그렇게 생각해야하겠다.

존재를 정의하는것 시간의 의미를 정의하는것의

시작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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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큐티-마가복음 1:21~45

제목: 저자 작가 하나님의 이야기

깨달음

(막1:21-45)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전도를 위하여 왔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거룩한 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전도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다.

전도..

공포하다 알리다 크게선포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다 설교하다 전하다

설교

종교의 교리를 설명함. 또는 그런 설명.

어떤 일의 견해나 관점을 다른 사람이 수긍하도록

단단히 타일러서 가르침.

전도

도리를 세상에 널리 알림

(도리: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길)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받았음을 아셨다는 것이

묵상이 된다.

하나님께서 나는 왜 보내셨을까...

깊이 묵상은 안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내셨음이 묵상이 된다.

도데체 이 세상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결국 이 세상이란 작품은

저자 작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사람의 지각으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

깊고 깊은 생각 차원 의도를 이해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2000년전에 전도를 하셨고

그것이 아버지를 통해 나에게까지 도달했다.

나는 왜 이런 삶을 살아갈까...

하나님은 세상 작품의 온전한 완전한 의도가 있으셨을것이다.

이 세상도 나도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 가운데

흘러갈 것이라 묵상이 된다.

내가 지금 어떤 시간 가운데 있던지..

하나님의 목적은 분명할것이고

하나님의 인도가운데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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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큐티-마가복음 2:1~28

제목: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깨달음

(막2:1-28)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병자에게 병이 아닌 죄사함을 논하신것

죄인들과 함께 하신 것

안식일에 주인이신 것

오직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느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아울러

가장 먼저 정의해야 하는 것..

우리가 보는 것 낡은 가죽부대..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새부대.. 하나님 예수님의 세계관으로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정의해야함을 묵상하게 된다.

인간의 생각과 육신의 눈으로는

병자는 병자일뿐이고

죄인들은 죽일놈 썩을놈일뿐이고

안식일 어떤 규정 규칙들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만 생각하게 되는

한계 가운데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새부대의 세계관으로 정의하는 세상은

병자는 병자이기 이전에

모든 사람은 원래 태어날때부터 죄인이고

죄인들 세리들도 죽일놈이기 이전에

병든 의사가 구원자가 필요한 존재들이고

금식 안식일 우리가 지켜야 하는 규칙들 이전에

가장 먼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주인이시다.

어제 저녁에는.. 피곤했는지

퇴근하면서부터 정말 이제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막막함에 소망이 없는 기분이였다.

근데.. 이런 낡은부대

육신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의 삶을 정의할 때.. 바라볼때 생각할 때

새부대..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소망을 갖고 살아가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남은 인생... 오늘 하루 내일 그리고 미래..

새포도주가 무엇인지 깊이 묵상은 안되지만..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새부대의 시선으로 정의하고 나아가야 하겠다.

소망을 갖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들으신다.

세상적인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의 생각 새부대의 정의 시선 생각이

옳은 것이다 맞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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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6-큐티-마가복음 3:1~19

제목: 예수님의 제자 (삶의 주인 고백)

깨달음

(막3:1-19)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시몬(베드로 반석)

세배대아들야고보,요한 (보아너게 우레천둥의아들)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아들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인시몬

가룟유다 (예수를 판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중

예수님께서 원하는 자들을 부르셔서

열두명을 세우셨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시려 했다.

반석

힘 확고부동 안전한장소를 상징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였다.

이 고백이 진리 반석이다.

이 반석 위에 교회가 세워진다.

예수님께서는 왜 많은 제자들중 열두명만 세우셨을까

예수님께서는 왜 베드로에게는 이름을 지어주셨을까

예수님과 함께 하고 전도도 하는것은 무엇일까

귀신을 내쫓는 권능은 무엇일까

깊이 묵상이 안된다..

예수님께서 많은 제자들중 보시기에

합당한 자들을 세우셨던 것일까

나도 예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예수님과 어떤 관계인가..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어떤 마음 생각으로

살아가야 할까..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삶

예수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되신다.

삶의 주인.. 고백..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추어 둔 것을 사실대로 숨김없이 말함.

나는 정말 예수님의 제자인가

예수님께서 정말 나의 삶의 주인 되시는가

정말 주인되시는가....정말 주인되시는가..

이 고백이 정말 진심으로 나와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이 고백이 될 때..

진리를 알고 반석이 되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명하신 일

하나님의 뜻 비전 계획을 이루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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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큐티-마가복음 3:20~35

제목: 예수님은 누구신가

깨달음

(막3:20-35)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2000년전에 예수라는 사람이 있었다.

예수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사람이였다.

예수는 친족 가족들이 있던 사람이였다.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에

가족들조차도 붙들러 왔다.

2000년전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

신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사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이 있으셨다.

무슨 환타지 영화가 아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될 수 없는 영역이고

만약 그당시에 살았더라면 미쳤다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었을것이라 생각된다.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묵상이 된다.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우리 가운데 계셨지만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시간속에 삶을 살아가게 되셨고

사람이 몰려들며

인간이 느끼는 똑같은 피곤함속에서 살아가셨을것이다.

이 세상 나의 존재를 무엇이라 정의해야할까

근데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고

선악과 사건이후에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던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의 삯을 대신 죽음으로 값으시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삶의 구원자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는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된다.

이것이 이 세상의 뿌리 근본 이야기의 베이스이다.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 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

어제 박진영의 이야기로 성시경이 신과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반박하고 따지고들면 누구든 자기의 생각대로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그냥 산다고

말하는 것에 이미 모순이 있다고 느낀다.

주어진 삶.. 누가 삶을 주셨는가..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그냥 살면 안될까.. 아니 내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나의 존재 목적도 모르고 그냥 주어졌다고 사는건

말이 되나..

2000년전 예수라는 사람은 실재 존재했었다.

긴 역사가운데 있는 일이라고

깨닫기 어려운 일이라고

그것을 알아가야하는 일에 있어서

자신에게도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나..

주어진 삶은 인정하고

삶을 주신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

우리가 깨닫건 깨닫지 못하건

이 세상과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던 분이

오늘 본문의 예수님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근본 세계관이다. 이야기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오늘도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주인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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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큐티-마가복음 4:1~20

제목: 하나님 나라의 비밀

깨달음

(막4:1-20)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치셨다.

들으라고 하셨고 또 이르시며 들으라고 하시며 가르치셨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들으라고 하시는 것

죄사함을 얻는 것

말씀을 들었을 때..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을 듣기는 할 때..

말씀을 듣고 받을 때

하나님 나라는 왜 비밀 신비일까..

비밀..

숨기어 남에게 드러내거나 알리지 말아야 할 일.

밝혀지지 않았거나 알려지지 않은 내용.

참된 의미를 숨기고 가르침을 설하는 것

왜 하나님 나라를 비밀로 하시고

듣는 과정과 받아들이는 과정을 두신걸까..

왜 가르치시는걸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모르기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모른다.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배울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말씀을 들음으로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죄를 사함 받는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배우면서

모든 듣는 상황가운데에..

‘받아들이면 인정하면’ 신기하게도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한다.

죄사함 받는것의 사실이..

받아들여지고 인정이될때

열매가 맺힌다는 의미인것일까..

열매가 맺히면 어떤 상황이 되는 것일까..

나의 죄가 사함받게 되었으니..

자유로운 상황이 되는 것인가..

자유로우니 내가 사는 세상이 달라지는 것일까..

인정하다

확실히 그렇다고 여기다.

권위를 인정하다

accept

기꺼이 받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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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큐티-미가복음 4:21~41

제목: 믿음은 자라고 있고 열매가 맺힐것이다.

깨달음

(막4:21-41)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하나님의 나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정의하는것의 본질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비유로 가르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씨를 뿌림과 같고 겨자씨한알과 같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씨를 뿌리고..

우리가 듣고 받아들이면 인정하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

열매가 맺히고 추수때가 있을것이다.

심긴 씨앗이 열매가 맺힌다는 것은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고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만큼 자란다.

나는 이 세상에 살아간다.

말씀을 보며 나름 기도도하며

설교도 들으며 하나님을 알아가려하지만

도무지 나의 삶을 뭐라고 정의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하나님의 나라 말씀 진리

난 정말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는가..

나 스스로는 인정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 어떤 열매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

나름 들었기에 심긴것이 있는데

자라고 있는것을 내가 모르는 것일까..

숨기어진 감추어진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

결국 듣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숨기어져 보이는 감추어져 보이는

하나님 나라가 실제 보이게 되는 열매를 말씀하시는 것일까..

광풍에 두려움 가운데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믿음이 없느냐고 말씀하신다.

삶은 너무 길고 수많은 광풍 어려움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말씀 진리를 듣고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열매가 맺히면 믿음의 열매가 맺히면..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실제 삶에 임한다.

나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가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삶은.. 정말 믿음이 있냐 없냐의 싸움인 것 같다.

나는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인정해가는..

시절.. 싹이고 이삭의 시절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시절은 온갖 태양과 바람과 비와

모진 시간들을 견디며 믿음이 자라고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지금은 당연히 두려울 수 밖에 없는 시절인 것 같다.

아마도.. 삶의 두려움이 점점 없어져 갈 것이다.

믿음이 자라고 있다. 믿음의 열매가 맺힐것이고

나의 삶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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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큐티-마가복음 5:1~20

제목: 주께서 내게 하신 큰일들 은혜

깨달음

(막5:1-20)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더러운 귀신들린 자

더러운 군대 귀신들린 자

이 사람은 왜 귀신이 들렸을까..

귀신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부르짖어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예수님께서 그 귀신에게 명령하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했기 때문이다.

사단 마귀의 부하 귀신

사람은 귀신이 들릴 수 있다.

귀신이 어떻게 들리게 되는걸까..

보고 듣고 느끼는것들을 주의해야하겠고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겠다.

총선 선거 아침 휴일이지만

그냥 뭔가 또 똑같은 하루일것만 같아

난 왜 살아가야만 할까.. 생각에 잠기게 된다.

주께서 내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나를 불쌍히 여기신 것..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족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들을 생각하며

오늘을 보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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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큐티-마가복음 5:21~43

제목: 우리에게는 구원이 필요하다.

깨달음

(막5:21-43)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계속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에 대해 진리에 대해

가르치셨고 들으라고 하셨고

감추어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믿음을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로 비유하셨다.

그리고..

거라사인의 귀신들린자를 고치셨고

혈루증 여인을 고치셨고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딸을 살리셨다.

혈루증 여인이 얼마나 고달픈 삶이였는지

야이로의 심정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본인이 아니고서는 깊이 알수가 없는 것 같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 가운데

각자마다 가지고 있는 고통이 있을것이다.

각자 삶의 모습이 다르기에

다른 모습의 무거운 짐을 갖고 있을 것이다.

사람은 왜 삶을 살아가야 하고

무거운 짐을 지며 살아가게 될까..

이 세상이 결국 우리를 몰아가는 길

그 끝은..공허하고 죽음과 사망의 늪과 같다.

사람마다 정도의 따라 다르겠지만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고통으로 몸부림치다

정말 칠팔십년 인생 그렇게 살다 죽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 사람에게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왜 구원을 받아야 하냐고 물어봤자 소용없는 것 같다.

성경은 세상과 사람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뭐가 왜 그런지 깊이는 몰라도

우리의 존재가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고 정의한다.

우리에게는 구원이 필요하다.

믿음은 우리를 구원한다.

두려워하지말고 믿기만 하라..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믿으면

보이지 않는것 같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일까..

나의 인생.. 지금…..

솔직히 혈루증여인과 야이로의 비하면

배부른 소리이기도 하지만

나도 참 인생에 희망이 없어 보이는 것 같다.

나도 내 얼굴을 보면..낯빛이 그렇게 어두울 수가 없다.

피곤하고 힘들다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고민이다..

기도해야하는 것 같다..

하나님.. 오늘도 구원하여주시옵소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주시고..

감당할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을때 심히 좋으셨다.

하지만 우리는 죄로 물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가운데 깨끗하게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시기 위해선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란 개념이 필요하셨던 것일까..

인생세탁기 같은 건가..

얼마나 더럽혀져있기에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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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큐티-마가복음 6:1~29

제목: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깨달음

(막6:1-29)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하늘 나라의 비밀 가르치시는 분

(들음으로 씨앗 싹 이삭 성장함으로 믿음의 열매가 맺히는 것,

구원이 필요한 존재임을 알려주시는것)

마리아의 아들 목수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

열두제자를 부르신분

엘리야 혹은 선지자

목 벤 요한이 살아난

예수님은 지혜가 있으셨고 그 손의 권능이 있으셨다.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자를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우리에게 오셔서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피하셨고

가르치셨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의 이름은

각각의 사람들 각자의 생각대로 판단하며 드러났고

지금 시대에도 각자 생각하고 보고 깨달은바대로

예수님의 이름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고 묵상이 된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이 나 스스로에게

어떤 존재로 드러나고 인지하며 살아가는가..

그저 한 인간으로 있었던 존재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지혜와 권능이 있는 분으로 정말 믿고 있는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으로 믿고 있는가

나도 예수님의 고향 저 사람들과 같이

예수님을 어떤 부분에서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 있지는 않는가..

나는 예수님이란 분을 어떤 존재로 여기며 살아가는가

결국 모든 사람에게는

삶의 어떤 순간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나에게 드러나는 예수님의 이름 존재에 대해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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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큐티-마가복음 6:30~56

제목: 일상가운데 예수님을 기억하라 (피곤하면 마음이 둔해진다.)

깨달음

(막6:30-56)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예수님께서 자신보다 제자들을 먼저 돌보셨고

나아오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가르치시고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 오병이어로

모인 수많은 무리들을 먹이셨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일상중에서도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다.

오늘 말씀을 보며 특별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돌보시는 모습이 묵상이 된다.

오고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먹을 겨를도 없었다.

제자들은 벳세다로 가는 배에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힘겹게 노젓는 중에 얼마나 피곤했을까..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가하여 소리를 지르고 놀랐다.

예수님께서 배에 올라 제자들에게 오셨고 바람은 그쳤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할정도로

마음이 둔해질정도로 피곤했으리라 묵상이 된다.

얼마나 피곤했을까..일상에 치여..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조차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마음이 둔해졌을거라 생각된다.

회사에 입사한지도 한달이 넘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는 조금 무리를 한건지

감기에 컨디션까지 안좋은 것 같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불쌍히 보시며

오병이어로 먹이시는 모습에 괜스레 눈물이 난다.

역삼에 오면 이전 회사 시절이 떠오른다.

지금까지 나를 얼마나 먹이시고 입히셨는지

기억에 그저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 것 같다.

일상이 참 피곤하다..

피곤하고 힘드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에게 인도해오셨던 기억들이

생각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제자들과 같이 마음이 둔해지게 되는 것 같다.

몸이 지치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던 은혜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셨는지 기억해야 하겠다.

제자 훈련 시절의 은혜

역삼 회사 시절의 은혜

그 가운데 ..함께했던 시간의 은혜

죄가운데 빠져버린 머리를 레골리스로 다듬으시는 은혜

예수님은 제자들을 돌보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가르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로 먹이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바람도 그치게 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 주님이시다.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뵙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보내신 성령님이 내주하시기에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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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큐티-마가복음 7:1~37

제목: 하나님께 드림이 되야 할 것

깨달음

(막7:1-37)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외식(Hypocrisy)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구약성경에서 외식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 혹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욥 8:13; 15:34-35; 17:8; 사 9:17; 33:14),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반대하는 자들이었다.

외식하는자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먼 사람

사람안에서 나오는 것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

마음에서 나오는 것

속에서 나오는 것

마음이라는 공간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은 왜 장로들의 전통이 중요했을까

태어나서 눈에 보이는데로 자란데로 원래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일까..

부모님을 공경하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외식하는것과 같다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먼자는..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가 되기에..

순수하지 못하기에

사람 마음 안에서 더러운 것들 담기고 나오게 된다.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 눈에 보이는 실제 삶의 모습이다.

반면에..

부모님을 공경하는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것은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먼 사람이기도 하다.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먼 사람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의 모습이다.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는 실제 더러움이 있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깨달아야 할 더 중요한

더러움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

하나님의 계명 말씀 뜻은

하나님의 세계는..

이 세상에 눈에 보이는 직접적인 일이면서도

이 세상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일이기도 한것이라

묵상이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되는 것

사람 사는게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처럼 느껴지는데

내 말을 듣도 깨달으라고 하시는데

이게 사람 머리로 가능한 것일까..

나의 눈에 보이는 삶의 환경을 돌아보라..

정말 지금 내게 주어진 삶 가운데

부모님에게 가족에게 형제에게

직장에서 모든 시간 가운데서

정말 하나님의 계명 말씀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라면 부족하다면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먼 것이다.

진실되지 않은 마음 상태인 것이다.

혹시..사람의 계명을 지킨다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에서는 더러운 것들이 생기는것을

인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마음에는 더러운 것들이 담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공간이 있다니..

장아람 예배는 왜 드리냐 헌금은 왜 드리냐

그냥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냥 살아온 모습대로 그렇게 행하면 되는거냐..

그게 맞는거냐..

난 십일조 했어 헌금했어..하나님께 드림이 됐어..

이런 마음이 솔직히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그래 당연히 중요한데..

하나님의 계명 말씀 뜻들을 (부모님을 공경하라 등등)

삶 가운데 정말 잘 지키고 있기는 하냐 장아람..

십일조를 드리려 하는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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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큐티-마가복음 8:1~21

제목: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또다시 기억하라

깨달음

(막8:1-21)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큰 무리 사천명을 칠병이어로 먹이시고

제자들과 함께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신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힐난하며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을 상대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신다.

제자들은 배에서 떡 가져오기를 잊어

배에 떡이 한개밖에 없어

떡이 없다하며 서로 수근거리게 된다.

두로 시돈 데가볼리 갈릴리호수

달마누다 지방으로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이동 이동..

사천명이 모였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도와

여전히 음식먹을 겨를도 없는

정신없는 상황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은 배에 이동중에도 노를 저었을 것이다.

그냥 뭔가 얼마나 피곤하고 고됬을까..

혹시 정신없어서 떡 가져오기를 잊은게 아닐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누룩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다시 육신의 고달픔으로 마음이 둔해져

깨닫기를 잊고 기억하지 못한것이 아닐까..

아무리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도

육신의 고달픔 일상의 피로라는 것으로 인해

연약한 우리는

다시 또 다시 그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묵상이 된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냐고 말씀하신다.

한주 일상이 다시 시작이다.

분명히 육신의 고달픔이 있을것이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벌써 시간에 휩쓸려 정신없이 시작되는 것 같다.

마음이 분주해진다..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은 모습을 보며..

정신이 분주해도 이럴수록..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지금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다시 한주를 보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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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6-큐티-마가복음 8:22~38

제목: 세상에는 두가지의 길 두가지의 생각이 존재한다.

깨달음

(막8:22-38)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삶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삶

맹인을 밝히 보게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이 죽으시고 부활하실것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기 목숨이 아닌 주와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는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다시 오실 때

그사람을 부끄러워 하신다는

예수님의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세상에 살아간다..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는게 전부처럼 느껴지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는..

눈으로 보이는 사람의 일이 있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이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오늘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가르치시는 말씀을 보며

최근에 계속 묵상하게 하시는

이 세상의 진짜 원리..

눈에보이는영역 눈에보이지 않는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묵상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람의 일 세상의 길이 있고

하나님의 일 영의 길이 있다.

예수님은 치유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죽음과 사망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분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따라가야 할 우리의 주님 인도자시다.

내가 우선이 아니라 예수님 주와 복음이 우선이 되는 되어야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은 부쓰럽지 않은 진리이다.

하나님의길 사람의길..

사람은 생각하며 살아간다.

길은 두가지이고 생각도 두가지중 하나이다.

어떤 길로 가며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불분명해보이고 손에 잡히지 않고

쉽게 깨달아지지 않지만..

무엇을 믿고 살아갈 것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이 되는 것 같다.

예수님은 계속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가르치고 계심이 묵상이 된다.

비로소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셨다.

때가 가까워 오고 있기때문이셨을까..

왜 삼년만 가르치시고 가셨을까..

그리고 왜 다시오실까..

계속 우리가운데 계시면 안됐을까..

다시 오시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이 시간에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오늘의 삶 가운데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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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큐티-마가복음 9:1~29

제목: 말씀의 감동과 믿음으로 일상을 살아내라

깨달음

(막9:1-29)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변화되심과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환상을 보게 된다.

말씀 묵상과 깨달음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날 그날 깨닫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깨닫고 새힘을 얻어 하루하루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이 세상에는 환상이란 것이 있음을 보게 된다.

말씀을 묵상할때면 어쩌면

깨달음과 감동이라는 환상에

베드로와 같이 좋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근데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 설교와 같이

산 아래에 회사에 일상에 일이란 환경에

들어가기만 하면..

언제나 환상은 환상인것처럼 되버리고

일에 치이며 마음은 우둔해지고

은혜는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반복되는 일상에 매이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환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니라

산 아래..

실제 일상 일이라는 환경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정말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드릴 수 있을까..

믿는 자에게는 믿음의 열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보게되는 자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

오늘도 부족하겠지만.. 성장중일것이다.

말씀으로 삶을 살아내도록..

믿음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기도드리며 하루를 보내야 하겠다.

예수님은 지금껏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가르치셨다.

환상까지 보여두셨다.

그리고 그것으로 결국

실제 삶 일상을 살아내라고 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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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큐티-마가복음 9:30~50

제목: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

깨달음

(막9:30-50)

30 그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자신이 죽음을 당하고 죽은지 삼일만에

살아날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하지만 제자들은 누가 크냐 토론 쟁론하였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어떤 자를 보고

자신들을 따르지 않기에 금하였다.

피곤하다.. 벌써 목요일이다.

어제는 오후 밤늦게까지 야근하며

정신없이 하루가 지났다.

얼마나 정신없었는지 하루가 삭제된 기분이다.

삶 가운데 일상가운데 참 많은 일들이 있다.

생각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다.

제자들과 같이 토론 쟁론 말다툼도 있기도 하다.

어떤 때는 옥신각신

사람 사이의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

일도 힘들고 사람도 힘들다..

힘드니.. 정작 중요한..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메시지를

잊게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삶이 고되고 일상에 치여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말씀일 것이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피곤하다.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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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큐티-마가복음 10:1~12

제목: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

깨달음

(막10:1-12)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창조때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

난 사람이다 그리고 난 남자다

왜 여자가 아니고 남자일까

왜 다른 무엇도 아니고 사람 남자일까

남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이 세상에 보내질 때 주어진 조건 중 하나 성별..

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남자의 모습과 조건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각각 지으셨기에

각각 성별의 모습으로서의 정체성으로서의

창조 목적과 질서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 질서 중 하나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왜 예수님을 시험하여

아내를 버리는것에 대해 물었을까..

바리새인들은 모세가 그렇게 이혼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그렇게 명령을 기록한 것은

너희의 완악함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의 완악함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린다.

성경에는 아내를 버린다고 표현되었기에..

아무리 옛날 시대라고 하지만..

아니 어떻게 아내를 버릴까..버릴까..

하나님의 질서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완악함 굳은마음 냉담 완고는 그 질서를..

한 몸이 된것을 다시 나누고 (찢고? 이렇게도 묵상이 된다)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눈에는 각자의 한 몸으로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 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한 몸의 모습이 있는 것이다.

완악함 굳은마음 냉담 완고.. 죄..

죄는 결국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린다.

죄가 무엇이기에..

사람을 위해 온전히 만드신 그 질서를

사람이 스스로 무너뜨리게 될까..

사람 안에 이 완악함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인가..

우리 스스로는 본체 그냥 죄인인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이 죄를 해결할 수 없기에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러 오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남자로 지으셨을까..

나의 오늘의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이 되는가..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영역 보이지 않는 영역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질서가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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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큐티-마가복음 10:13~34

제목: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깨달음

(막10:13-34)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들과 같은자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이 받드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

영생을 얻는 것이란..

내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들어가는 곳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동화줄이 바늘귀에 들어가기 어려운 것처럼

부자는 들어가는것이 쉽지 않다.

구원은 얻는 것이다..

제자들은 매우 놀라 예수님께

그럼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에..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고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받드는 자가 들어간다고 하셨고

영생을 얻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소유를 다 팔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고

더 확실하게는

주와 복음을 위하여..정말 모든 것을 버린자는

영생을 받지 못할자가 없다고 까지 말씀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자신이 고난받아 죽고 살아날것을

십자가의 길을 자신이 당할 일을 다시 또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 영생 구원이란 것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 영생 구원이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영역이다.

사람은 이것을 얻어야 하는 존재이다.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얻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드는 것

모든 소유를 팔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

주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것

예수님은 결국 자신이 당할 일..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그 길을 우리보고 따르라고 하신다...

따르라고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 영생 구원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제자들도 매우 놀랐겠지만..

나도 말씀을 보며..

정말 이게 다 뭔가 싶다.. 어렵고 놀라울뿐이다.

정말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고

하나님으로서만 하실 수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게 전부인 것만 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따르는.. 따르는..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내가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자라고

안다고 말하고 인지할 수 있을정도가 되려면

난 어떤 상태와 어느정도의 은혜가 필요한걸까..

정말 하나님으로서만 하실 수 있고

가능한 일이라 묵상이 된다.....

결국 사람이라면 누구든

눈에 보이는 이 삶을 마딱뜨리며 살아가야 한다.

이 현실 일상이 너무도 크다..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사는날동안 어떻게 십자가의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그래서 어떻게..

이 현실 일상이란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받드는 자가 되고

영생을 얻는자가 되고 구원을 얻는자가 되는 것일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것이 무엇일까..

오늘의 삶도 앞으로의 삶도..

정말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은혜를 간구하며

나의 시간의 모든 때.. 현실과 일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깨어 나아가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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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큐티-마가복음 10:35~52

제목: 영적 맹인

깨달음

(막10:35-52)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육신적으로 맹인이 있고

영적으로도 맹인이 있음을 묵상하게 된다.

지금까지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시며..

병든자 귀신들린자를 고치시고

많은 사람들을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셨다.

그리고..우리에게 오셔서 도리어 섬기셨고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영생을 얻는 것 구원을 얻는 것

병든자가 낫는것 귀신들린자가 낫는것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기적들

많은 무리가 몰렸고 음식먹을 겨를도 없는

일상가운데 항상 기도하셨던 모습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 섬기셨던 것

예수님께서 오셔서 궁극적으로 하셔야 했던 일..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의 목숨 생명을 드리신 것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거르치시고 보이셨던

이 모든 일들을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가..

왜 우리는 태어나 죽는가

왜 우리는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인가

어떻게 병자가 낫고 귀신들린자가 낫는가

어떻게 오병이어로 오천명 칠병이어로 사천명이 먹는가

힘든 일상 가운데 어떻게 기도할 힘이 생기는가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를 왜 하는가..

어떻게 크고자하는자는 섬겨야 하고

어떻게 으뜸이 되고자하는자는 종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에게는 죄가 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삯인 죽음과 사망을

어떻게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갚고 승리할 수 있는가..

이게 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육신의 눈으로 본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뿐이다..

이것들은 영적으로 보아야만 보이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다..

이것들은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이것들은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는 영적인 눈으로 진정으로 볼 수 있는 자인가..

영적으로 맹인이라면..

볼 수 없다. 볼 수 없으니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맹인인 우리들은

오늘 말씀에 나오는 육신의 맹인 바디매오처럼

예수님께 구하여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예수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바디매오는 정말 간절히 예수님께 나아가 간구드렸다.

바디매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진정으로..

자신을 보게 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했을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어떤 존재로 여기는가..

나는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보이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예수님께 간절히 나아가 간구했던 바디매오에게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바디매오의 진정한 믿음은 눈을 뜨게 한다.

진정한 믿음이 생기면..

영적인 눈이 떠지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보게 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흐릿한 말랑말랑한

신비롭고 알쏭달쏭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것이다.

길 가에 앉아있던 바디매오는 심정이 어떠했을까..

혹시 언제 지나갈지도 모르는 예수님을..

예수님이란분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바디매오에게는

못볼수도 있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을것이다.

얼마나 간절했을까..

믿음이란 이런 것일까..

그렇다면 믿음으로 보게되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영생을 얻는것 구원을 받는 것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영적 영역을

진정으로 보게 되고 알게 되는

이 현상은..

바디매오의 상황처럼..

정말 간절하고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진짜 내가 묵상하고 작성하고 있지만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고

하나님으로서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묵상하게 된다.

목숨 생명에 관한 일들이고..

길면 우리 인생 전체 칠팔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정말 중요한 일들이다.

단숨에 단번에 나의 마음이 변하고 바뀌면

직면한 지지리 궁상같은 일상의 반복일지라도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근데 마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말씀을 보며 그렇구나 그렇구나 알아가도

정말 한걸음 한걸음처럼 느껴진다.

마음이 바뀌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이 세상이란 환경 상황에서..

신비롭로 알쏭달쏭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아

영적으로 눈을 떠서 보아야만 한다는 이 미션가운데..

(나에게는 꼭 미션과 같다..미션이 아닐지라도 아직은..

풀리지 않는 미션과 같이 느껴진다..)

어떻게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건가...

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너무 심각한 상황인데..

항상 기뻐하라고 하신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참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하신다.

나의 환경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는 일상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시간 가운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는가..

내가 눈을 뜨고 싶다고 떠지고

내가 마음이 바뀌어라 한다고 바뀌는것도 아닌데

진짜 어떻게 살라고 이러시나..

예수님께서 이천년전에 이미 우리의 가장 시급한 문제

궁극적인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해결하셨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생이란..

이미 구원을 이룬 승리한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왜 그럼 우리를 지으시고 보내셔서

이 사실을 미리 알게하시고 이 인생을 살라고 하시는건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잘풀리지 않는

눈도 떠야하는 이 미션을 떠안고

폭풍 용광로 같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어떤 결정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

어떤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것일까..

우리가 내리는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인정이 될 때..결국 눈이 떠지면..

폭풍같은 용광로처럼 변해버린 이 세상이

우리로 인해 조금씩 회복이 되는 것일까..

난 소금인가 지금 상태는

어쩌면 짠맛을 잃어버린 상태인것일까..

하나님이 나를 쓰실려고해도

내가 이렇게 비실비실거리니..

칠팔십년 시간 가운데 고작 정말 나 하나 회복하고

이렇게 인생 끝나게 되는 것일까..

그렇다고 이렇게 간다고 하나님이 뭐라고 하실까..

솔직히..

인생이라는 시간의 환경은..

지금까지 지내보니..버티는것만으로도 너무 벅찬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어쩌실려고 하시는걸까..

하나님의 작품의 세계는

사람의 머리로 해석하기 어려운 것 같다.

근데 난 왜 계속 해석하려고 할까..

하나님의 작품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인정해야만

믿음의 열매가 맺히고 영적 눈이 떠져야만

알게되는것임을 묵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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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큐티-마가복음 11:1~33

제목: 주님

깨달음

(막11:1-33)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나는 예수님을 어떤분으로 여기는가

지금까지 큐티하며 말씀을 보며

내가 생각이 부족할때는 나의 삶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변하기를 바래왔고..

시간이 그래도 많이 지난 지금

난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장아람과 예수님은 어떤 관계인가

솔직히.. 예수님에 대해 깊이는.. 모르는것 같다.

예수님이란분이 역사속에 계셨었고

예수님을 표현하고 형용하는 많은 수식어들 단어들

주님 구원자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

이런 수식어와 단어들이

내게 정말 어떤 의미로 삶 가운데 내재되어 있는가

묵상이 되는 것 같다.

마가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은 누구신지 생각할 수 있었고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 비밀에 대해

가르치셨다는 것을 가장 많이 묵상하게 되었다.

장아람이란 사람의 삶 목숨 생명 생애 인생 시간 가운데..

예수님이란 존재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 정확한 정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나의 인생에 예수님의 존재를 담아낸다는것은

나의 현실 일상에 순간순간마다..

이제 나에게 남은 인생 가운데..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나는 분명히 ‘인생’이란 무대 혹은 길위에 나아간다.

나는 태어났고 존재한다.

나를 무엇이라 정의하고 나의 인생 시간들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나의 인생 가운데 아무도 없는 것 같고

나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지만

깊이 자세히 알수도 없지만..

그래서 불안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주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삶에는 주인이 계시다.

인생에 주인이 계시다.

내가 주인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주관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내가 부족해서기도 하지만..

삶이 도무지.. 나의 지식 경험 밖에 있는

영역의 것이라 느껴진다..

인생이란 시간이란 하나님의 작품을 조금 경험해보며..

작아지고 겸손해짐을 느끼게 된다.

두려워하진 말자..

궁극적으로 주관하시는 주님이 계시다.

우리의 삶을 통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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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큐티-마가복음 12:1~17

제목: 시대 위에 계시는 하나님

깨달음

(막12:1-17)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데나리온

신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동전은 로마의 데나리온이다.

데나리온은 일꾼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가치였으며 1세기 전반에 걸쳐서 사용했던 돈이었다(마 20:2, 9).

현대 산업 사회 21세기 자본주의사회

현재 2024년

현금 주식 비트코인 인공지능 등등

난 지금 어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왜 로마 시대도 아니고

지금 2024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을까..

디자인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현대산업사회 거악의 특징을 보게 되었고

힘없고 연약한 사람들은

이 노동이란 굴레 가운데 내용과 존엄성을 파괴당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시대 가운데 있다는 내용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최근 몇일 어떻게 하면 이 거대한 뿌리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현대산업사회에 대한 역사를

내가 할 수 있는 고민도 아니지만..

그냥 정말 이렇게 살다가 죽겠구나라는

막막한 생각이였던 것 같다.

현대산업사회 자본주의사회

난 이 시대를 벗어날 수 없다.

그렇다고 이용할 지혜도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 로마시대에 통용되던 데나리온을 보며

시대에 대한 묵상이 되는 것 같다.

난 왜 현재 시대를 살아갈까

내가 보고 느끼는 이런 시대적 상황과 환경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사람은 문화적욕구라는것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현대산업사회로부터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욕구를 이용하는 사람들로부터

상업적착취를 당하며 살아가는것 같다.

우리는 왜 이 트랙을 달리는가..

하루가 쳇바퀴처럼 돌아간다.

근데 어쩔 수 없다 이 사회가 지금 그런 구조다.

돈이 필요하다... 알겠다 돈 돈..

근데 배부른 소리기도 하지만

결국 이 시대가 쫓으라고 하는 돈을 위해서 일하는

이 사회 분위기 구조 또한

우리를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하는 착취라고 여겨진다.

이용당하지 않고

이 시대의 특징을 이용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의 현재 능력으로 이 시대의 틀을 벗어나며

자본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는가..

계속 짜증내는 사람과 일을 할려니

마음이 괴롭다..고민이다..

어제 밤에는 싸우는 시뮬레이션 상상을 하게 됐는데

나도 내가 그렇게 악하게 독하게 욕할줄은 몰랐다.

꽤 그럴싸한 말다툼을 하는 상상속의 내 모습을 보았다.

그만큼 지금 스트레스다..

아무리 이 시대가 커보여도..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것이다.

시대위에 계신분이 하나님이시다.

나를 이 시대에 살게 하신분도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

스트레스받지말자..

그려려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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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큐티-마가복음 12:18~34

제목: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깨달음

(막12:18-34)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부활 신앙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하지만 죄가 들어와 세상은 온전한 상태를 벗어나

더러운 세상이 되었다.

나는 세상에 살며 무엇을 보고 느끼는가..

일도 힘들고 사람도 힘들다..

지금 내가 세상에서 느끼는 것들이다.

근데 성경 관점에서 세상은 죄로 더렵혀져있기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사람이 우리의 영혼이 살아가기에

버거운 곳인 것 같다.

진짜 눈에 보이는 세상

나의 현재 현실만 바라보면..

도저히 희망이 없어 보인다.

오늘도 내일도 다음주도 다음달도 내년도

계속 이 세상 트랙에서 달리다 죽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정말..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숨막힘을 느낀다.

혼자 발버둥치는 것 같다.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간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사람 미워하는 마음이 흘러 들어온다.

가산 이디야에 있다.

12층.. 올라가기 싫다. 숨막힌다.

이게 내 지금 심정이다.

하나님이 인도해주셨음을 느끼던 초반과는 달리

두달이 되어가는 지금 또 이러고 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창조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세상 위에 하나님의 창조와 능력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죄로 얼룩진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우리들의 죄의 삯을 대신 죽음으로 갚으셨다.

이 사실을 듣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믿음의 열매가 맺혀..

구원과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이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나의 사건이 된다.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만드셨다.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나는 왜 이 사실을 알며

이 시대를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힘들지만 붙들어야 할 것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오늘도.. 부활의 신앙을 묵상하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구원해주실것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질서가 내 정신과 육신과

오늘의 하루에 몰두되는 나아가야 할 붙잡고 가야 할

힘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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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큐티-마가복음 12:35~44

제목: 그 가운데 드리는 중심이 중요하다.

깨달음

(막12:35-44)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서기관 율법학자

긴 옷을 입고 다니는 자

시장에서 문안 받는 자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자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자

보여주려고 길게 기도하는 자

여러부자의 헌금과 가난한 과부의 헌금..

예수님은 왜 서기관을 삼가라고 가르치셨을까

그리고 왜 부자와 가난한 자의 헌금을 주목하셨을까..

세상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다.

오늘 말씀에서처럼 학자..부자.. 가난한자..

서기관의 모습이 이해가지는 않지만

사람은 누구나 부와 명예가 생기면

달라진다고 하는데..

나의 현재 시점으로는 너무 추악스러워 보이는데

왜 저러고 살까..아마도..자신도 잘 모를것이다..

현대산업사회 자본주의사회에서 계층을 나누는 기준은

돈이다.

세상에서는 돈이 명예이고 권력이고 힘이다.

율법학자라고 신앙에 대해

안다고 아는 사람도 저 모냥 저 꼴로 사는데

돈과 명예는 잘 다스리지 않으면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 사람의 존재를

망가뜨리는 것 중 하나라는 것을 보게 된다.

난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서 살아가는가

지금 나의 신분의 위치는 어떻게 보여지는가

솔직히 돈이 없으니.. 없으니..

아니 부족하다는 생각이

하루 하루.. 매일 매일 나를 지배하는 것 같다.

일하는 이유도 결국 먹고 살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이 돈 없이 살라고 하신 것 아니라는 것을 안다.

돈을 잘 다스리면서 살면 된다.

근데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이라는 것은 일상 전반에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우리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디론가 몰아가는 거 같다.

난 어떤 삶의 일상중에 있는가

가난한 중인가.. 어떤 상황인가..

나의 위치 계층 상황과 상관없이..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가난한 과부는 마음이 어떠했을까..

난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내가 어떤 시대 세상 상황에 살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지금 자리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알고

감사함으로 모든 것을 드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솔직히 일하기 싫고 사람도 싫다.

일할 때 짜증내고 화내며 일하는 그 사람도 싫다

나를 무시하는 것 같은 웃음도 기억이 난다.

왜 지금 나는 이런 상황일까..

내가 지금 하나님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

삶으로 예배를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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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큐티-마가복음 13:1~23

제목: 무엇을 ‘보고’ 살아가는가

깨달음

(막13:1-23)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어떤 한 제자는 왜 성전의 돌들과 건물들이

어떠하냐고 예수님께 물었을까..

예수님께서는 이에

네가 이 큰건물들을 ‘보느냐’고 말씀하신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는가 묵상이 된다.

종말의 때 환난의 때..

예수님께서 그 때의 징조들을 알려주신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현재 세상 가운데서는

미디어를 통한 미혹이 있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고 전쟁이 있고 기근이 있다.

솔직히 이런 징조들을 볼 때..

나의 심정은..

내 몸 하나 추스르기도 힘겨워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할지 모르는

상태인 것 같다.

예수님께서 큰건물들을 보느냐고 물으신다.

너희는 삼가라고 하신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세상은 분명히 종말의 때를 지나고 있다.

내가 깊이 깨닫고 깨닫지 못하고와 상관없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종말의 때이다.

너무 많은 것들이 마음을 흔든다.

직장의 일 경제적 사회적 위치 나이

스트레스 피곤함

사람의 대한 미움 등등..

정말 그냥 이 시간들에 상황에 휩슬려 가는 것 같다.

정말 이대로 이렇게 흘러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괜찮을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중요한건..

내가 지금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는가인것을

묵상하게 된다.

나의 정신이 세상에 휩쓸려 가지 않도록 삼가며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향하여

지금 나의 인생 환경 상황 시간에 때에

무엇을 보여주시고 무엇을 알게하시는지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내가 스스로 알고 나아가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세상 환경 지금 나의 상황 ‘보고’ 있는것들..

하나님의 관점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사무 환경이란.. 너무 정신없다.

어떤 마음으로 이것을 해석해야할까..

세상은 나에게 너무 크게 느껴진다.

이게 전부인것만 같다.

그런데..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더불어 세상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삼가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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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큐티-마가복음 13:24~37

제목: 하나님의 작품 (깨어있으라 기도하라)

깨달음

(막13:24-37)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가르치셨고

병들린자를 고치셨고 귀신들린자를 고치셨고

우리의 실제로 살아가는 세상이란 곳으로 시선을 돌리시며

이 세상의 재난의 징조 환난의 때에 대해 말씀하셨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보고있느냐 물으셨고

우리가 보는 세상에 대해 삼가라고 하시며

이 세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이가야 할지 일러주셨다.

하나님나라 -> 세상 -> 환난의때 -> 예수님 재림

마가복음을 쭉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것들을 돌아볼 때

우리의 시선과 생각을 주제별로 옮기시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 나라에 비밀에 대해 가르치실때는

믿음의 눈이 떠지는 것에 대해 신비로움을 느꼈고

세상 일상속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모습가운데

무엇이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할지 알려주셨고

결국 이 세상이란 천지가 없어질 것을 알려주시며

비로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알려주신다.

각각의 주제마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면

이 세상과 그것을 어떻게 연결하며

말씀으로 살아낼지 고민이 됐다.

이번주도 참 힘들었다..

현대산업사회라는 시스템 속에 노동이란 것에 대해

정말 이대로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순응이 아닌

노동에 대한것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한건지 고민도 되었다.

일하는 내내..

사회에 나온지 십삼년이 되어가는 나를 볼 때

사회 직장 사무환경 이란 시스템의 모양과

나의 모양은 다르구나.. 맞을수가 없구나.. 돌아보며

모양이 다른데 사회에 나를 구겨 넣은지 13년이 넘어가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당연히 병들어 왔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순응이냐 해석이냐..

순응해도 삶은 살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갈것이다.

하지만 구겨넣으며 살테니 이래저래 병들 수도 있을것이다.

근데 이게 답은 아니지 않나..

하나님은 노동을 그렇게 만드시지 않았다.

보기 좋으셨고 심히 좋으셨다.

분명히 노동에 대해

말씀에 대한 해석이 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에 대해 가르치셨고

세상에 대해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것들을 묵상하며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나의 일상속에

하나님나라에 비밀 그 키를 연결하기가

쉽지 않음을 많이 느꼈다..

도무지 너무도 버겁고 두렵고 무섭고 떨리는

이 세상에서 일상속에서 직장에서

각각의 각박한 환경 상황 조건이

(디자인 등등 나와 연결되는 많은 조건들)

우리 사람의 존재의 본질이

하나님나라 말씀 진리 영적 세계 관점과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을까..

한계를 느꼈다고 해야할까..

사람이 나란 사람이..

이 너무 높아보이는 산을 벽을 넘을 수 있을까

한계를 느낀 것 같았다.

그래서.. 일에 파묻혀 사람에 파묻혀 여러 생각들

스트레스에 파묻혀 나의 세계에 파묻혀

시간시간마다 그저 휩쓸려 가기 정신없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이야기 작품 가운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때에 있고

세상이란곳 산업사회 전쟁 기근 자연재해

그 일상속에 살아가는 때에 있고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는 종말의 때에 있다.

하나님의 작품 ‘세상’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챕터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만 남은 상황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주의하고 깨어있으라고 하신다.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사무 할일을 맡기셨고

문지기 파수꾼에게 깨어있으라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하신다.

주인이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우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고 하신다.

다시 깨어있으라고 하신다.

이 말들은 제자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말씀하신다.

도무지 이게 다 뭘까.. 분명한건..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들은 모호한 것들 뿐이다.

이런 모호함속에 본질적 답은

성경 말씀이 보여주는 내용이 답이고 진리이다.

이게 다 뭐냐고 모르겠다고 해봤자

모르겠으니 그냥 살자고 해봤자

누가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에라 모르겠다 그냥 살아봐도 산 앞에 벽 앞에 다다르면

멈춰서게 된다. 공허해지게 된다.

그 어디에도 답은 없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 이야기 작품이 답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 장아람의

존재 삶 목숨 생명 인생 세상 사회 역사

현대산업사회 사람관계 직업 직장 등등

내가 묶인 이 모든 정황 상황 시간 때라는 의미의 답도

모호함 속에서 휩쓸려 가지 않고 답을 찾으려면..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 있어 기도함으로

답을 찾아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번주 내내 사무실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이 세상의 모든 시간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였다.

좋게 말해서 도망이고..

인간적으로 부모님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솔직히 그냥 죽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러니까 내 머리로 지식 지혜 생각으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구나..

그것이 직면되는 시간 시간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뇌는 해결이 안되니 죽음만이 답이라고

하는 것 아니였을까..

하루 하루 아침 큐티 말씀으로 버텨낸 것 같다.

그냥 힘들고 두렵고 걱정되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말씀은 또 있어서

하나님이 지금도 함께 하시지 괜찮아 아람아..

되네이며 이 사이클이 계속 됐다.

근데 또 신기하게

오늘도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생각에

오늘의 새힘도 주셨으니 어떻게든 살아가게 하실것이다라는

안심도 있었다. 잔잔한 평안이라고 해야할까..

두렵지만 잔잔한 평안이 공존하는..

마가복음이 이제 다 끝나간다.

많은 생각들이 든다...

내가 너무 골똘히 삶을 대하나 싶기도 하다.

그냥 살면 되는건가...

삶이 뭘까..힘들고 두렵고 떨린다..

중요하고 심각하지만 기뻐하고 감사도 해야한다.

오늘 말씀 큐티의 제목은 ‘하나님의 작품’ 이다.

신비롭고 알쏭달쏭하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도 IMF때

교회 건축을 진행하게 되어

많은 성도들이 직장에서 해고되는 상황에서

정말 사방이 욱여쌈을 당할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아 기도밖에 없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신다.

깨어있으라.. 기도하라..

기도만이 답인가..

2024년 4월 27일… 이야기 진행중이다..

하나님의 작품안에 장아람이라는 챕터 진행중이다..

진행중이다...깨어있으라 기도하라..

왜 사람에게 깨어있는 기도하는 할일이 필요할까

깨어있고 기도하는 이런 시간은

우리 사람의 삶 가운데 어떤 것을 결정하게 되는 것인가..

크게는 하나님의 작품이 기름을 칠하듯

매끄럽게 완성이 되게하고

작게는 하나님의 작품 장아람이라는 챕터가

매끄럽게 완성이 되가도록 돕는 역할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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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큐티-마가복음 14:1~26

제목: 현재 시대가운데 우리가 선택해야할 모습

깨달음

(막14:1-26)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구했던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향유 한 옥합을 드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한 여인

열둘의 제자

예수님을 판 가룟유다

예수님은 2000년전 시대에 오셨다.

당시에 예수님을 마주했던 사람들의 모습과

이 사람들이 당시 시대가운데

자신의 위치 계층 상황 환경 가운데

자신이 내렸던 여러 선택들이 묵상이 된다.

난 지금 시대를 살아간다.

왜 예수님 오셨던 2000년전도 아니고

복음이 전파되던 초창기 시대도 아니고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신앙의 유산이

나에게까지 흘러와

현재 시대를 살아갈까..

현재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보며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예수님 당시에..

누군가는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사람도 있었고

누군가는 예수님을 팔았던 사람도 있었고

누군가는 자신의 전부를 드려 장례를 준비한 사람이 있었다.

현재 시대는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에 대해

많은 사실이 밝혀져 있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사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

진리 진실과 마주하고 생각하며 선택할 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묵상이 된다.

이런 시대적 특징 앞에..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하나님은 예비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모든 것을 가르치셨고

우리는 가르치셨던것

하나님의 나라 세상 환난의때 종말의때

그리고 다시오실예수님을 기다리는 지금에 대해

우리는 배우고 알고있고 알아가고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께서 비로소 자신이 가야할 길을

걸어가시려 준비하신다.

예수님의 대한 모든것이 밝혀져 있고

갖추어져 알고있는 시대다..

난 현재 시대를 살아가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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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큐티-마가복음 14:27~52

제목: 일어나라 함께가자

깨달음

(막14:27-52)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예수님은 심히 놀라셨고 슬프셨고

심히 고민하여 죽게될만큼 괴로우셨던 것 같다.

제자들이 흩어질 것을 도망갈 것도 아셨고

베드로가 부인할 것도 아셨다.

유다가 자신을 팔 것도 아셨다.

전체적으로 제자들의 도망가는 모습과

마지막으로 한 청년 마가 자신이 도망가는 모습까지

기록한 것을 묵상하게 된다.

그와중에 기도하지 못하고 자며

심히 피곤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일어나라 함께가자고 하신다.

다 아시면서 그럼에도 함께 가자고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어떤 길을 가셨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아셨고

결국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한 그 때가 왔기에

나아가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세상에는 많은 길들이 있다.

우리에게는 많은 길들 중 선택하며 갈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나의 인생 생애 모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이야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 함께가자고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밀도있고 긴밀히 깊이 연결할 수 있을까..

한 주가 시작되었다.

너무 분투하지 마시라는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나의 팽팽해지고 긴장된 줄을 느슨하게 함을 느낀다.

몸도 뭔가 컨디션이 안좋고..

그럼에도 일이 걱정이다.

하나님께서는 다 아실것이다.

도망가고 싶은 마음도 다 아실것이다.

그런데..세상의 길이 아닌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보여주신다. 함께 가자고 하신다.

그 길을 보여주신다... 그런 길이 있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때를 알고 묵묵히 나아가셨던 것처럼

나도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며

오늘의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길 가운데로 묵묵히 나아가야 하겠다.

오늘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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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큐티-마가복음 14:53~72

제목: 진실을 알고 걸어가는 길

깨달음

(막14:53-72)

53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여 이르되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 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어나 함께가자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잡혀 끌려가 자신을 죽이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과 서기관들 온 공회 많은 사람들에게서

일치되지도 않는 거짓 증거 증언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대제사장의 질문에...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실것..해야 할 말..

이 세상에 대한 진리 진실을 말씀하셨고..

이로인해 정죄당하시고 침을 맞고 주먹으로 맞고

조롱당하시고 손바닥으로 맞으신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멀찍히 따라가

대제사장의 종의 질문에

부인하고 부인하고 저주하며 맹세하기까지 부인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함께가자고 하셨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은 오늘 본문처럼

예수님도 혼비백산 베드로도 혼비백산의 상황이였다.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대해 다시 묵상이 된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이란 곳..

작품 이야기의 마지막..

하늘 구름 타고 오실 것에 대해 말씀하시며

온갖 고통을 당하시며 나아가신다.

예수님이란분.. 그냥 어떤 한 사람으로 이해하고 상상해볼 때..

그 고통을 헤아릴 수가 없는 것 같다.

이 땅 이 세상에 있던 역사적 사실이다..

이 세상이란 작품 이야기의 진실에 대한 사건이다..

이 세상은 죄로 찢어져 있고

그것을 예수님이란 존재 그분께서

2000년전에 자신의 죽음과 부활로 다시 봉합하셨다.

우리는 그런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하나님의 나라를 깨달아가며

그 하나님의 나라와 이 세상을 마주하고 연결하며

해석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함께가자고 하시는 길

혼비백산한 길이지만

이 세상의 진짜 이야기 진실의 길..

예수님께서 보이신 그 길로 가자고 하신다.

예수님과 함께 나아갈 때..

어쩌면..이 세상에서 기다리는건..

혼비백산의 길일것이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며 진실을 알고 걸어가는 길

하나님의 작품 마지막 이야기

그 가운데 세상에서 살아갈

나를 향하신 이야기의 인도하심..

두렵지만 진실을 알고 품고 가보는거다..

베드로처럼 실수도 하겠지만..

그 길을 가는 것이다.

오늘을 또 살아가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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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1-큐티-마가복음 15:1~20

제목: 묶인 삶을 여는 키 (십자가)

깨달음

(막15:1-20)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9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어제는 예수님과 베드로가 혼비백산 했던것처럼

나의 하루가 혼비백산정도는 아니고..

내가 감당하기에 처리가 가능한

일이 많고 정신없는 하루였던 것 같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에 이상한 애매한 복통과 등 쑤심이 걱정이 되고

그냥 일도 지치고..

내가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일할 수 있을지

부담이 되어 고민도 되고..

돌아오는 전철에서도 지치고..

오산역부터 집까지 걷고 싶어 걸으며 지치고..

집에 와서 힘든 내색이나 하고..

지난 세월들을 돌아보며도 지치고..

한마디로 상태를 표현하자면

이제 그만 살기 싫다.. 지겹다..

지겹다라는 생각이 정신을 휘감았다.

오늘이 되서도 정신이 회복이 안된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부족했을 때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 깊이 모를 때가..

표현하자면 오히려 즐겁고 기쁘게 살았던 것 같기도 하다.

자위하고 게임하고 음악듣고 비트박스에 몰두하고..

현재 예수님을 알아가며 살아가는 지금

구원의길 생명의길을 바라보며 걸어가려 해보려는 지금

왜 삶은 심각하기만 할까..

예수님께서 일어나 함께 가자고 하셨고

어제의 혼비백산한 시간 뒤에..

오늘은 결박되어 끌려 빌라도에게 넘겨져 심문받으시고

채찍질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김을 받으신다.

이후 군대 군인들에게 온갖 조롱 수치 희롱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으려 끌려 나가신다.

혼비백산 뒤에 호오오온비배애애액사아아안이..

기다리고 있었고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 구원의 이야기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중이다..

구원의길 생명의길인데 복된 길인데

왜 고통과 죽음을 향하고 있고

왜 심각하기만 할까..

왜 아프고 힘들까.. 왜 점점 더 정점에 이르러갈까..

왜 살기싫고 지겨울까..

나의 상태가 죄로 얼룩져 영적 눈이 감겨져 있기에

구원의길 생명의길 복된길의

참된 모습을 모르기 때문일까..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드리며 살 때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 때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사건을 알게 되었을 때

행복한 삶이 된다는 생각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고

깊이 깨달아 알아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이미 죄와 사망으로부터 승리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놓으셨다.

이 사실을 알고 오늘을 살아가는데..

여전히 살기 싫고 지겹다라니..

구원을 이루신 이후에도 계속되는 인류의 역사는

그 가운데 나의 인생 시간들은 무엇을 의미하나..

분명히 이 살기싫고 지겨운 생각 감정..

나를 옭아매는 이 세상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 키는 있다.

그것이 그 실마리가..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 구원의 사건이다.

2000년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그 사건이 나의 인생에 사건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일어나 함께가자고 하시는

고통이 더해가는 그 길이

구원의길 생명의길 복된길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바뀌는 것이다. 마음이 뒤집어지는 것이다.

마음이 바뀌니 내가 보는 세상이 달리보이는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볼 때 고통이 더해가는 그 길이 달리보이는건

믿음의 눈이 떠졌기 때문일것이다....

분명히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은..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고난일것이다.

환경은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키는 세상 환경이 달라지는 것에 있지 않다.

키는 나의 마음이 달라지는 것에 있다.

결국 예수님 십자가 구원의 사건이 나의 사건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기에..

이 죽음과 사망이 득실대며 나를 위협하는 세상에서

두렵지 않은 것이다.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두렵지 않고 자유롭다는..

이 키로 드디어 행복의 정의의 문제가 풀어지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 체득되는 것이다.

왜 이 역사를 시간을 계속 이어가실까...

하나님은 어떤 생각이실까..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 것일까..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환경 탓해봤자 어차피 달라지기 쉽지 않다.

힘들지만 버텨내야 한다.

십자가 사건 이 키가......

나의 병들고 묶인 삶을 열어내기까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굳게 마음에 담고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열어내기까지 인도하실것이고

열어내는 과정가운데 배우게 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것이

있으리라 깨닫게 된다.

묶인 삶을 여는 키

십자가 모양이 키와 비슷하다는 것도 새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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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큐티-마가복음 15:21~47

제목: 인생.. 십자가로 가는 여정

깨달음

(막15:21-47)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인생.. 십자가로 가는 여정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

2000년전에 있었던 사건인데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시간 밖에 계신분이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틀이 없으신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2000년전 사건이지만

현재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도

시간 밖에 계시는 하나님의 흐름 선상에 있는

같은 차원의 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이 어떻게 나의 사건이 될 수 있는가

육신의 눈으로는 현재만 보인다.

사람은 보고 느끼고 알아야 안다고 해야 믿지 않는가..

문제가 인식된다..

가장 먼저 나의 죄가 느껴지는가..

내가 죄인이라고 느껴지는가..

솔직한 심정으로 희미하다..왜인지 모르겠는데..

깊고 진하게 밀도있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죄인인지가 느껴지지가 않는데..

나의 죄의 삯 죽음과 사망을 대신 갚아주신분

예수님이란 분이 계시다는 사실은 어떻겠는가..

당연히 희미하지 않겠는가..

고민이다..

분명히 시간 밖에 다른 차원의 사건이다.

왜 살아가며.. 이런 말도 안되는것 같은

차원을 넘어서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미션?이 주어지는건가..

각자의 인생이란 작품을 만드시고

그 시간동안 정말..

하나님을 찾아가 보라는 알아가 보라는 의미일까..

인생 작품이 만들어져 가는동안

거듭남이 왜 일어나야 할까

오직 물과 성령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시는것이 무엇일까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 왜 배워야 할까

우리의 본향이기 때문일까

지금 인생 시간 안에 머물며

생사화복 희노애락을 체득하는 여행중인가...

이것은 왜 체득되어야 하는가..

생사화복 희노애락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생이란 작품의 요소라서 그런걸까..

인생이란 작품 시간가운데

인생이란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 생사화복 희노애락의

수많은 조합으로 발생하는 환경들 상황들..

모든 순간이 이벤트가 열리는것과 같고

여행하는것과 비슷함을 느낀다..

이런 이벤트와 여행은 무엇을 알게 하나..

하나로 귀결된다.

인생 시간 이벤트 여행을 만드신 분..

인생이란 작품을 만드신 분 작품의 저자 하나님

하나님 그분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만드신분 하나님께 영광인 것이다.

그럼 왜 인생은 너무 놀랍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인데..

어떤 사람들은 왜 죽음을 선택할까..

인생의 참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을 만드신 저자..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작품 의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작품명: 장아람 (1986~진행중)

인생이란 작품은 세월 시간이란 속성으로 가치가 올라간다.

가치란..인생 작품 사람 장아람의

수많은 속성..외면 내면의 성숙 등등

하나님의 형상을 의미한다.

초대교회를 함께하며 시작했던 알렉산더와 루포

예수님의 숨지심을 보고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였다고

고백한 백부장

예수님의 장례를 치른 당돌한 용감한 아리마대요셉

함께했던 니고데모

분명히 이들은..

자신의 인생이란 작품 그 속에 있는 진정한 의미를 알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시간 너머의

다른 차원을 살아간 사람들이라 묵상이 된다.

성경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오늘 본문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 가운데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사람들은

인생 가운데 자신의 환경 조건을 넘어서는

선택을 한 사람들이다.

도데체.. 무엇을 알게 된 것일까..

죽음과 사망 너머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2024년 5월 2일

작품명: 사람 장아람 인생 생명 생애 목숨 시간..

작가: 하나님 I'm who I'm 스스로 있는 분

내용:

70~80년 동안 생사화복 희노애락이란 속성들의 정도와

각 사람마다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조건의 정도

(시대 성별 나이 건강 성향 장단점 등등)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속성 조건들이 조합되어

일어나는 발생되는 만들어지는 상황 환경

각 사람마다 인생마다 만들어지는 상황과 환경의 모습은

모두 다르다. 모두 다르기에..

독특하다. 특별하다. 유일하다. 유니크하다.

그런데..하나님이 만드신 작품 인생의 의미는

왜 해석하기 어려울까..

작품 인생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작품을 이루는 수천 수만가지의 속성들이 섞여

모두가 전혀 다른 작품 인생이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전혀 다른 인생이란 작품의 의미를

공통적으로 해석 해독해주는 ‘해답지’가 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작품 인생을 만드신 분 작가 저자의 의도를 깨닫도록

성경 66권

한권으로 한 시대 가운데 역사하셔서

작품 인생에 대해 저자의 의도를 기록해놓으신것이다.

어려운점은..

3차원 공간 안에서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님 차원의 의미를

글이란 것으로 기록된 해답지로

저자 하나님의 생각을

사람이 깨닫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더 쉽지 않은 것은..해답지를 보며..

인생의 숨겨진 의미들..

(하나님 나라가 있다는 것, 세상을 만드신분이 있다는 것, 환난의때 종말의때 세상의끝이 있다는 것,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 을 해독 해석해 내도

비밀 진실을 파헤쳐내어 머리에 펼쳐내어도...

묶인 삶을 여는 키를 손에 쥐게 되어도..

우리는 3차원 공간 안에 살아가기 때문에

오직 실행해야만 움직여야만

해답지의 결과가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키를 손에 쥐게 되면..

움직여질수 밖에 없게 되긴 할 것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창조 질서 물질 세계 안에서..

인생이란 시간을 이루는 요소들

생사화복 희노애락과 각자 고유하게 주어진

여러 속성들이 뒤엉켜

작품 인생이 흘러가는 가운데..

인생을 그저 ‘살아내며’

인생이 무엇인지 ’배우며‘

실력이 점점자라 성숙해져..

인생이란 작품의 의미를 더 깊이 알아가게 되는것이다.

인생 작품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건..

결국 인생을 작품을 만드신분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과도 같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작품을 더 깊이 알면 알수록

저자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인생 작품에 대해 살아내며 배우며 성숙해지며 자라면

결국 하나님을 알게된다.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건

하나님의 은혜가 차오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차오른다는건 다른말로

희미하고 흐릿하던 십자가가 보이고 가까워져 가는것이다.

결국 십자가 앞에 다다르면.. 만나게 되면..

그곳에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그 순간은..

차마 감당할 수 없는..눈물이 차올라 앞이 가려지는

은혜에 감격에 넋을 잃고 말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이 만드신 인생을..주신 생명을 주신 삶을..

더 찬란하게 빚어가야 하는 것이다.

더 찬란하게 빚어가기 위해서는

인생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는 해답지를 펼치고

하나님 뜻대로 살며 십자가와 마주하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삶을 마주하는것이다.

해답지를 펼치고 인생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면

하나님의 세계관 하나님 나라의 비밀

십자가 사건이 나의 사건이 되어

시간이란 요소 위에 기름을 칠한듯

더 매끄럽게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매끄럽게 나아간다는건..

인생을 이루는 생사화복 희노애락 인생의 요소들

어떤 시간가운데 설령 죽음과 사망같은

힘든 상황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이미 그것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상황은 죽음이고 두렵고 떨리지만

피하지 않고 묵묵히 그 인생의 요소를 받아들이며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저..인생이란 작품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뿐인것이다.

결국 믿음의 눈은 뜨긴 떠야한다.

다른 차원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기 위해서이다.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바라보기 위해서는

각자의 인생에 기름을 칠해야 한다.

기도기름 예배기름 하나님의 뜻에 속한 여러가지 기름..

살아내며 칠하고 칠하고 칠하다 보면..

하나님 인생을 만드신 저자의 마음을 알아가게 된다.

하나님을 알면 은혜가 차오를것이다.

은혜가 차오르면 바라보고 보일것이다.

희미하지만 차차 조금씩 조금씩 보일것이다.

희미하던 십자가사건의 은혜가 가까워 지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이 가까워 지면..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것이 아니다.

결국 인생 작품의 의미를 알기에..

인생 작품의 모든 요소를 만드신 하나님께

너무도 놀라운 인생을 주신 하나님께

인생이란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생명주신 하나님께..

그저..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설령 죽음과 슬픔과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인생이란것을 만드실 때 이것조차도 만드셨음을 알기에

그저..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이다.

받아들여진다는건 각자 주어진 조건이 어떠하든

그 조건이 부족하더라도..그 조건을 갖추도록 하신

저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혼비백산한 인생은

감사로 견뎌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은 작품 인생을

이미 모든것을 이미 계획하셨다는 것이다.

이미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을 시키신 상태다.

그래서 중요한건..

내가 지금 살아가는 3차원 시공간 물질 세계안에서

인생 작품의 의미를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느냐에 따라..

얼마나 깍아가냐에 따라..포로상..

얼마나 간을 잘하냐에 따라..요리

하나님께서 이미 완성하신

완성도에 다다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조금 충격적이지만

그냥 이대로 살면..

정말 말그대로 이대로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또 중요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걸

주관하고 계시다는 사실일것이다.

그래서..

단 한마디로 인생이 뭐냐고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뿐인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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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3-큐티-마가복음 16:1~20

제목: 인생이란 작품의 의미를 전파하라

깨달음

(막16:1-20)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복음 전파

인생에 참 의미를 깨닫도록 돕는 것

전파된 소식을 듣고 누군가도

깨달아가며 깨닫게 된다.

그리고 듣고 믿고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얻는다.

자유하게 된다. 해방된다.

예수님은 왜 본인은 승천하시고..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복음 인생 작품의 숨겨진 의미를

전파하라고 명령하시는가..

인류의 생명은 지금도 계속 태어나는중인데..

사람에게 자유를 주셨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주신 약속을 되돌리실 수 없기에..

인류의 역사를 중단하시지 못하시고

시간은 흘러가도록 자연스럽게 두는것과 동시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인류가 변해가도록

인류가 사람이 깨닫도록 하시기 위함일까..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하여

주께서 함께 역사하셔서..

시대를 지나고 지나서

대한민국의 어떤 전도사님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 나에게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예수님으로부터 제자 12명에게 전파되고

인류의 역사를 거듭하고 거듭하며 전파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만큼

그 수가 늘어났다..

인류의 역사는 시간의 속성상 진행되어야 하기에..

진행되는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으로부터 제자로 그리고

우리에게까지 전파되고 전파되어

역사와 세월 시간을 지나 온 것인가..

왜 사람들은 각 시대마다 태어나 자라고

누군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 시대를 살아갈까..

나는 왜 지금 시대를 살아갈까..

나는 태어날 때 나의 조건 중 선택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태어나보니 부모님이 신앙이 있으셨고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이며 살게 됐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만드신 분이니..

나를 어떤 조건값을 정하셔서

지금 시대가운데 보내셨을것이다.

그래서..택함 받은 백성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것인가..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신다.

병들고 죽어가는 세상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우리를 이 땅 가운데 보내시는 것인가..

나를 왜 선택하신건가..

하나님은 완전히 계획하셨는데..

내가 망치며 살아왔기에

이모냥 이꼴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잘만드셨는데..

내가 모냥빠지게 살고있는 것 같다.

회사: 하나님나라

대표: 하나님

직원: 장아람

사명:

하나님의 꿈 비전을 알고 진정으로 동참해야만

인생이란 작품 가운데 나에게 주신 미션을 깊이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내힘으로 하는게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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